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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거성 엔터테인먼트 |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소찬휘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신곡 '바보야'가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31일 정오 공개된 박명수X소찬휘의 '바보야'는 1일 오후 1시 기준 몽키3와 싸이월드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또 소리바다 4위, 올레뮤직에서는 6위, 엠넷 뮤직 8위 등 10위권 안에 들며 저력을 과시했다.
앞서 박명수는 음원공개 직후 셀프홍보에 나섰다. 1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는 "가요 전 차트에 박명수의 '바보야'가 1위에 올랐다"라고 말한 뒤 "사실 만우절이라 뻥이다. 그럴 일은 없다.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등 신곡을 알렸다.
박명수X소찬휘의 '바보야'는 소찬휘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전대미문의 고음이 전율을 만드는 곡. 박명수가 직접 작사, 작곡, 가창까지 하며 주목 받았다. 박명수는 '바보야' 외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이지걸'도 공개했다. 두곡 모두 90년대 대표 장르인 디스코나 레트로 팝이 아닌 EDM(Electronic Dance Music) 장르다.
한편 같은 시간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멜론, 벅스, 올레,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6개 음원차트 1위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