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상견례2' 진세연 "송새벽·이시영보다 나은점? 젊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4.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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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과 홍종현 / 사진=이기범 기자


'위험한 상견례2'의 진세연이 '위험한 상견례' 1편의 송새벽-이시영 커플을 이길 포인트로 젊음을 꼽았다.

진세연은 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위험한 상견례2'는 송새벽 이시영이 주연을 맡아 전라도-경상도 지역감정을 뛰어넘은 결혼 이야기로 260만 관객을 모았던 2011년 코미디 '위험한 상견례'의 뒤를 잇는 작품. 진세연 홍종현이 주연을 맡았다.

이날 진세연은 1편의 송새벽 이시영보다 나은 점을 묻는 질문에 "(송새벽 이시영은) 전작에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커플 선배님"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세연은 이어 "이걸 어떻게 이겨야할까 생각해 봤다"라며 "그래도 조금 나은 게 있다면 젊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집안 막내딸과 도둑집안 외동아들의 결혼을 막기 위한 양가의 합동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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