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편 기성용과 영국 출국..당분간 태교 전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4.01 11:50 / 조회 : 9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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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왼쪽), 한혜진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한혜진(34)이 남편 기성용(26, 스완지 시티)과 함께 신혼집이 있는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혜진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기성용과 함께 영국행 비행기로 향했다. 현재 임신 중인 한혜진은 당분간 공식 활동 없이 신혼집에 머무르며 태교에 힘쓸 계획이다.

한혜진의 임신은 앞서 기성용 선수의 골 세리모니로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은 지난 2월22일(현지 시각) 치러진 2014-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스완지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0대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기성용은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한혜진이 임신을 했음을 알렸다.

기성용은 경기 직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7월 결혼했다. 한혜진은 현재 임신 약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올 가을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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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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