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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특가 프로모션. /사진=진에어 홈페이지 캡처 |
진에어가 만우절을 맞이해 '거짓말 같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1일 '만우절 식상하게 거짓말? 진에어는 진짜'라는 글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1일 단 하루만 오픈한다고 알렸지만 진에어는 '과연 진짜 단 하루 만일까요'라며 특가 이벤트가 더 연장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진에어는 나가사키 왕복 티켓을 10만7600원부터 판매한다. 오키나와 티켓은 왕복 18만7000원이며 세부 티켓은 20만3700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20만5900원부터 마카오 왕복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괌 왕복 티켓은 27만7500원부터다. 이외에도 코타키나발루, 방콕, 삿포로 등 특가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진에어가 내놓은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2일부터 30일까지다. 위에 제시된 운임은 유류할증료, 공항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으로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에어, 4월 달에 휴가를 얻을 수 있을까", "진에어, 대학생이었다면 바로 구매했을 텐데", "진에어, 이번 기회 놓치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