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vs유재석 맞대결, '동상이몽' 시청률 승리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4.01 06:45 / 조회 : 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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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개그맨 강호동과 유재석으로 관심을 모았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과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맞대결의 승자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였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월 31일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전국 일일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본래 화요일 심야 시간대에 방송됐던 '룸메이트 시즌2'의 직전 방송분 5.3%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성적이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에선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4.6%였다. 국가대표팀 축구 중계로 1시간 늦게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0.2% 시청률로 동시간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질풍노도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 중, 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유재석과 김구라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화요일 심야 시간대로 확정되면서 강호 강호동의 '우리동네 예체능'과 맞대결로 더욱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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