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신동미,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3.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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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신동미/사진=스타뉴스


배우 문소리와 신동미가 영화감독 장률, 박정범, 김성호 등과 함께 전주국제영화제 (JIFF)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장률 감독과 문소리는 국제경쟁, 김성호 감독은 한국경쟁, 박정범 감독과 신동미는 한국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지난해 단편 영화 '여배우'를 통해 재치 있는 연출로 감독으로 데뷔한 바 있다. 신동미는 2013년 전주국제영화제 '숏숏숏-2013'의 '더 바디'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북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엔 47개국에서 만들어진 20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아리엘 클레이만 감독의 '소년 파르티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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