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승옥, '여왕의 꽃' 특별출연..연기 활동 넓힌다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3.30 13:48 / 조회 : 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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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승옥이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 출연해 지상파 정극에도 도전장을 내미었다.

3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옥은 '여왕의 꽃'에 특별 출연한다. 그는 8회와 9회에 등장할 예정이다.

'여왕의 꽃'은 사람을 믿지 못해 남을 짓밟아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자신이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 드라마다. 이는 첫 방송 이후 시청률 20%를 마크하는 등 호평 속에서 방송되고 있다.

유승옥은 지난해 10월 웹드라마 '도도하라'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웹드라마 '소녀 연애사'에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배우의 길을 탄탄하게 밟고 있다.

유승옥이 '여왕의 꽃'에서는 어떤 연기를 펼치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승옥은 최근 SNS를 통해 '몸매 종결자'로 불리며 인기를 모은 화제의 스타다. 유승옥은 지난해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모델 커머셜 부문 톱 5에 올랐다는 이력 등으로 다시금 주목을 이끌었다.

유승옥은 또한 지난 1월 17일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 몸매를 위한 운동법을 전수하며 즉석에서 가슴둘레 35인치, 허리 23.5인치, 엉덩이 둘레 36.5인치라는 치수까지 공개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유승옥은 MBC '압구정 백야', SBS플러스 '도도하라'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KBS 2TV '해피투게더' 등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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