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진=미국지질조사국 공식 홈페이지 캡쳐 |
중미 지역에 위치한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9일 오후 11시 48분 31초 파푸아뉴기니 동브리튼섬 코코포에서 동남쪽으로 55km 떨어진 해역에서 진도 7.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남위 4.76도, 동경 152.556도이며, 깊이 40.0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직후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PTWC)는 파푸아뉴기니 인근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