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화장' VIP시사 참석 위해 내한..안성기 초대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3.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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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중국 최고 배우 양조위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 VIP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다.

30일 제작사 명필름에 따르면 양조위는 4월6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화장'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양조위가 한국을 찾는 건 지난 2013년 CJ E&M이 주최한 중국영화제 이후 2년 여 만이다.


양조위 이번 내한은 '화장' 주연배우 안성기의 초대로 이뤄졌다. 두 사람은 세계 영화제를 통해 친분을 쌓아왔다. 양조위는 이날 '화장'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그간 임권택 감독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상당한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안성기와 김규리, 김호정 등이 출연했다. 제71회 베니스영화제를 비롯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벤쿠버 영화제 등 여러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이달에는 제39회 홍콩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고, 4월에는 제5회 베이징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4월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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