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미쓰에이, 오늘(30일) 컴백 기자회견..활동 본격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3.30 08:35 / 조회 :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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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위)와 미쓰에이 / 사진=SM, JYP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엑소와 걸그룹 미쓰에이가 같은 날 새 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에 돌입한다.

엑소는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두 번째 정규 2집 앨범 'EXODUS'의 컴백 기자회견을 가진다. 앞서 지난 28일 0시 1분 타이틀곡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를 깜짝 공개한 엑소는 이날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걸그룹 미쓰에이도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미쓰에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아트홀에서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쇼케이스를 열고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다. 쇼케이스에 앞서 31일 0시 새 앨범 수록곡 음원을 국내 여러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미쓰에이는 취재진 앞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활동 계획을 발표한다. 또 최근 배우 이민호와 열애를 공식인정한 수지는 열애에 대한 심경도 밝힐 예정이다.

각각 29일과 31일 0시 신곡 타이틀곡 음원 등을 공개한 엑소와 미쓰에이 등은 음원공개 직후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엑소의 타이틀곡 'CALL ME BABY'와 미쓰에이의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베일을 벗은 지 직후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 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같은 날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활동을 공식화하는 엑소와 미쓰에이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또 어떤 포부를 밝힐지 주목된다.

엑소의 타이틀 곡 'CALL ME BABY'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강한 드럼 비트와 브라스, 스트링으로 파워풀하게 완성돼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에 이어 또 한 번 메가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미쓰에이'의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감성 댄스곡. 당당한 여자의 느낌을 살린 가사와 발랄한 콘셉트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엑소와 미쓰에이는 오는 4월 2일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활동에 돌입한다. 대표 아이돌 가수인 엑소와 미쓰에이가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 활동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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