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와붕붕' 오나미에게 고백 男, 알고보니 친동생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3.29 22:36 / 조회 : 2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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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그콘서트-나미와 붕붕' 영상 캡처


개그우먼 오나미의 친동생이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미와 붕붕'에서는 오나미의 친동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나미는 "여기선 나보고 못생겼다고 하지만, 실제로 날 본 사람들은 예쁘다고 난리"라며 "여기에도 내 팬들이 많다"고 말하면서 즉석에서 관객 1명을 불러 올렸다. 이 남성은 "오나미가 예쁘냐", "오나미를 사랑하냐"는 질문에 모두 "네"라고 답했다.

이 남성의 용기 있는 고백에 객석에서는 박수가 쏟아졌다.

그렇지만 이상호와 이상민이 "둘이 닮은 것 같다. 혹시 오나미 동생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혹시 둘이 짠거냐"라고 정곡을 찌르자 "그렇다"고 말하면서 고개를 숙이며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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