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홍일점 임지연, 반전 존재감..매력 '중독'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3.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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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캡처


신비로운 여배우 임지연이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글)'에서 보인 반전매력에 시청자이 중독됐다.

임지연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에서 인도차이나의 껀져 맹그로브 숲으로 떠났다. 그는 앞서 영화 '인간 중독'에서 보인 신비로운 분위기와 달리 적극적으로 정글 생존에 나서며 털털한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정글'에서 임지연은 이날 류담, 레이먼킴, 손호준, 서인국, 이성재, 장수원 등과 함께 김병만이 낸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레이먼 킴과 류담과 팀을 이룬 그녀는 섬 주위를 둘러싼 강의 깊은 수심과 오싹한 분위기의 폐가에도 무서워하지 않고 생존 도구를 찾기 위한 탐색에 적극적으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지연이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쥐덫을 찾다가 쥐를 발견했음에도 오히려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더욱 활발하게 찾아다닌 모습은 주목할 만 했다. 또 임지연은 요리를 못한다고 말했지만 레이먼킴을 도와 착실하게 보조 역할을 해내는 등 익숙하지 않은 정글 생활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각종 미션들을 완수했다.

기존 청순하고 여린 이미지와 달리 솔직담백한 임지연의 모습은 그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었다. 이에 그녀는 이날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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