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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JYJ 김재중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김재중은 28일과 29일 양일 오후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KIM JAE JOONG 콘서트 'The Beginning of The En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31일 군 입대를 앞둔 김재중은 공식적으로는 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나 작별 인사를 나눈다.
특히 김재중은, 비공개로 입대하겠다고 밝힌 상황. 아무런 입대 전 행사도 없기 때문에 이날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군 입대 소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속사 씨제스 엔터터엔먼트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김재중의 강한 의지가 있어 소속사 측에서도 이를 존중하고자 한다"라며 비공개로 군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씨제스는 군 입대전 마지막 주말인 28, 29일 양일간 김재중과 팬들이 만날 수 있는 콘서트를 마련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트라이앵글 팬미팅' 행사를 열고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일본 팬들과 만났다. 이날 김재중은 눈물을 보이며 "오늘 여러분을 만나서 치유 받은 느낌이다. 2년 뒤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오는 31일 입대, 21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