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식스맨 후보 압축? 멤버도 당사자도 몰라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3.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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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식스맨 프로젝트의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멤버도 당사자도 아는게 없다"며 언급을 아꼈다.

김태호PD는 27일 오후 스타뉴스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PD는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와 관련해 아직 멤버들은 물론이고 후보 당사자들도 아는바가 없는 상태다"라며 "최근 녹화를 진행 한 것은 맞지만 이와 관련해 더 드릴 말씀이 없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최근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정준하 등 다섯 멤버와 그간 거론됐던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 '식스맨' 후보 일부가 모여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는 그동안 거론 됐던 총 21명의 후보 가운데 일부가 함께 했다. '무한도전'은 이들 멤버를 압축, 최종 식스맨을 뽑을 전망이다.


한편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는 현재 5인체제로 진행되는 '무한도전'의 새로운 6번째 멤버를 뽑기 위해 만들어진 기획. 지난해 길과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차례로 하차한 뒤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이 자체 재정비에 나서는 기획으로 시작 당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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