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8명과 녹화..4명으로 압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3.27 11:00 / 조회 : 18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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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 사진=MBC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10주년 프로젝트 '식스맨' 후보가 점점 압축되고 있다.


2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최근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정준하 등 다섯 멤버와 그간 거론됐던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 '식스맨' 후보 일부가 모여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는 그동안 거론 됐던 총 21명의 후보 가운데 8명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화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장동민, 서장훈, 홍진경, 제국의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최시원, 노을 강균성, 방송작가 유병재 등이 함께 했다.

'무한도전'은 이들 중에 4명을 선발, 최종 식스맨을 뽑을 전망이다.

한편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는 현재 5인체제로 진행되는 '무한도전'의 새로운 6번째 멤버를 뽑기 위해 만들어진 기획. 지난해 길과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차례로 하차한 뒤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이 자체 재정비에 나서는 기획으로 시작 당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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