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YG, 지누션 시작 2015년 가요계 본격 합류..다음은? '관심고조'②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3.27 08:16 / 조회 :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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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소속 팀들인 싸이 빅뱅 2NE1 아이콘 악동뮤지션 이하이 에픽하이 위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스타뉴스


국내 대형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오는 4월 드디어 2015년 자사 첫 가수를 가요계 합류시킨다.


27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YG패밀리인 힙합 듀오 지누션은 오는 4월 중으로 신곡을 발표하고 11년 만의 새 노래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관련 기사 스타뉴스 27일 오전 단독 보도)

지누션의 신곡 발매는 오랜만의 가요계 정식 복귀란 점은 물론, YG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식 신곡을 선보인다는 사실까지 더해져 가요계와 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YG는 올 1분기 대표 K팝 아이돌그룹인 빅뱅이 총 74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위너 역시 해외에서 여러 차례 주목받을 만한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YG는 싸이 빅뱅 2NE1 에픽하이 악동뮤지션 이하이 위너 아이콘 및 새롭게 데뷔할 걸그룹 등 화제의 여러 가수(팀)들이 속해 있음에도 불구, 2015년 1분기에는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에 지누션의 신곡 공개는 YG의 2015년의 정식 스타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YG 측은 현재 자사의 출격 가수 라인업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지누션의 신곡 발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요계에 컴백할 다른 팀도 공개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YG의 싸이 빅뱅 에픽하이 위너 아이콘 등은 올 1분기 특별한 스케줄을 제외하고는 음악 작업에 매달린 것으로 전해졌기에, 과연 어느 팀이 지누션에 이어 팬들 앞에 설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 가수들이 신보를 낼 때마다 음반과 음원 및 공연 모두에서 눈에 띨 만한 성적을 거뒀던 YG. YG의 본격 출격이 올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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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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