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친손자 만나 "심형탁 닮았네"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3.26 21:43 / 조회 : 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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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압구정 백야' 캡쳐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마침내 친손자 준서를 만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최준배)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 육선중(이주현 분)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백야(박하나 분)는 시어머니 서은하를 비롯한 시댁 식구들에게 "죽은 오빠가 있었고, 준서라는 조카도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백야의 친모이자 준서의 친할머니이기도 한 서은하는 준서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겠다는 야심을 품었다.

서은하는 백야의 올케 김효경(금단비 분)과 재혼한 육선중에게 "며느리한테 오빠가 있었다는 걸 알았다. 조카 얼굴을 한 번 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은하가 준서의 친할머니인 줄은 꿈에도 모르는 육선중은 "오늘이라도 보러 오시라. 그러고 보니 저희 집에 한 번도 안 오셨다"라며 서은하를 집으로 초대했다.

서은하는 마침내 만나게 된 친손자 준서를 품에 안으며 '어쩜 이렇게 영준이(심형탁) 어렸을 때랑 똑같을까'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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