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하트어택' MC 발탁..新트렌드세터 노린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3.25 17:48 / 조회 :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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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소녀시대 티파니가 Mnet '하트어택'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전한다.


25일 Mnet은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하트어택'의 MC로 티파니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Mnet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한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 '하트어택'을 준비 중"이라며 "소녀시대의 멤버인 티파니를 이 프로그램의 MC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하트어택'은 2011년 '론치 마이 라이프'와 '트렌드리포트 필' 이후 Mnet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트렌드 프로그램이다. 제목인 '하트어택'은 인스타그램에서 유저들이 사용하는 하트(♥)’와 ‘해시태그(#)를 조합했다. 티파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약 150만 여명에 이를 정도로 SNS에서 영향력이 있는 스타라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성격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파니는 "평소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MC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간의 방송 경험을 총동원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트어택'의 김선형 PD는 "오늘날은 '개인의 취향'을 어필하는 것이 존중받는 시대"라며 "단편적인 유행이나 신규 아이템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며 시청자들과 상호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트어택'은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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