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키 작고 거기도 작다"..신동엽 "아들 생각나"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3.22 10:56 / 조회 : 15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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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허경환이 남모를 신체의 비밀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 남편이 절대 양말 벗은 발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신혼 4개월차 새댁의 고민을 함께 들었다.

그는 "이것만큼은 다른 사람에게 절대 보여줄 수 없다는 게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젖꼭지가 작다"고 고백했다.

허경환은 "'개그콘서트' 분장 할 때도 다른 개그맨들은 다 젖꼭지에 테이프 붙이라고 감독님이 지시하는데 나는 아무 소리도 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허경환은 양말 벗기를 두려워하는 남편을 위해 콤플렉스라고 생각했던 젖꼭지를 공개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허경환의 젖꼭지를 본 신동엽은 "아들 생각났어"라며 박장대소를 했고 다들 "점 같다" 는 반응을 나타냈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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