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美영화 촬영차 출국 "이민정 출산 맞춰 4월 귀국"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3.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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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20일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날 오후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오는 4월께로 예정된 아내 이민정의 출산에 맞춰 다시 국내로 돌아올 것"이라며 "'비욘드 디시트' 촬영 때문에 당분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일정을 계속 소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이 출연하기로 한 '비욘드 디시트'는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각본가 신타로 시모사의 감독 데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조쉬 더하멜, 말린 애커맨 등이 캐스팅 됐으며, 이병헌의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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