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 사진=스타뉴스 |
배우 공효진(35)이 스크린에 컴백한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공효진은 영화 '마마'(감독 이언희)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마마'는 가사도우미에게 아이를 납치당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 공효진은 아이를 잃은 어머니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2013년 '고령화가족'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다.
앞서 엄지원이 조선족 가사도우미 역으로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물게 두 명의 여주인공이 이끄는 스릴러 물이 어떻게 탄생할 지 관심이 쏠린다.
공효진은 앞서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드라마 '프로듀사' 출연을 결정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