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이국주·박준형에 당나귀 깜짝 공개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3.1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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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룸메이트' 화면 캡쳐


'룸메이트' 잭슨이 이국주와 박준형에게 자신의 당나귀를 깜짝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는 생일을 맞은 잭슨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잭슨, 이동욱, 허영지가 당나귀 농장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잭슨은 2200만원을 호가하는 십자당나귀를 구입할 수는 없었고, 대신 1박 2일로 대여해왔다.

귀가한 이국주에게 잭슨은 "보여줄게 있다"고 말하며 이국주의 눈을 가렸다. 이국주가 확실히 앞을 못보는 지 확인하기 위해 개구진 표정으로 약을 올리기도 했다.

잠시 뒤 잭슨은 당나귀가 묶여 있는 마당으로 이국주를 데리고 나갔다. 당나귀 보고 화들짝 놀란 이국주는 호들갑을 떨며 "살아있는 당나귀가 있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잭슨은 박준형에게도 당나귀를 보여주려고 했지만, 눈을 가린 상태의 박준형은 "똥 냄새 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침내 당나귀를 마주한 박준형 역시 이국주처럼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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