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오늘(6일) 3세 연하 금융맨과 비공개 웨딩마치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3.06 06:46

글자크기조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배우 이세은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이세은(35)이 3살 연하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세은 6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세은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이번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위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세은의 예비신랑은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다. 이세은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세은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이세은이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북돋아주는 등 든든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세은은 SBS '야인시대', KBS 1TV '근초고왕', TV조선 '지운수대통', 영화 '분신사바', '그해 여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