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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클럽에서 최여진을 목격했다고 제보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자수성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수지는 "클럽에서 최여진을 봤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최여진이) 긴 팔다리를 휘두르며 춤을 추고 있었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다"고 말하며 최여진의 흉내를 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미선은 최여진에게 "춤을 배운 적이 있나"고 물었다.
최여진은 "발레를 배운 적이 있다. 음악을 워낙에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