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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영상 캡처 |
그룹 빅스가 방송 출연 없이도 1위에 올랐다.
빅스는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이별공식'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빅스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1위로 호명돼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스페셜 미니앨범 '보이즈 레코드(Boys' Record)의 타이틀곡 '이별공식'은 1995년 발매되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90년대 최고의 댄스 그룹 R.ef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 한 것.
래퍼 라비의 랩 메이킹을 비롯하여 새롭게 추가된 멜로디와 가사가 원곡과는 또 다른 만족감을 주며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Mnet 창사 20주년을 기념한 특집으로 꾸며졌다. 나인뮤지스, 니엘, 러블리즈, 레인보우, 룰라, 마이네임, 박지윤, 보이프렌드, 부활, 효린, 비투비, 샤넌, 소나무, 신화, 아이비, 에릭 남, 엠버, 이승환, 전효성,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피에스타 등이 출연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