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무한도전', 제27회 한국PD대상 작품상 영예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3.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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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MBC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한국PD대상에서 나란히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 한국PD연합회에 따르면 '별그대'와 '토토가'는 한국PD연합회(회장 박건식)가 주최하는 제2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드라마 부문과 예능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무한도전'은 '토토가'와 '선택2015' 편이 동시에 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출연자 상 부분에는 배우 부문 조재현, 가수 부문 걸스데이, 코미디언 부분 김영희, MC 부문 신동엽, 라디오 DJ 부문 김석훈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EBS '다큐프라임 -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에는 MBC '두시의 데이트 특집 - 걸어서 걸어서', 시사다큐부문은 KBS 특별기획 10부작 '코리언 지오그래픽', 교양정보 EBS '다큐프라임 - 가족쇼크' 9부작 등이 선정됐다,

한국PD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SBS상암동 프리즘타워 상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최기환 SBS 아나운서와 배우 서지혜가 사회를 맡았으며 총 180편의 후보작과 다수의 방송인들이 각 방송사 PD협회와 지부를 통하여 접수, 추천됐다. 심사에는 150여 명의 현직 방송사 PD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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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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