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톱가수, 엑소 팬인 딸 위해 한국 방문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5.03.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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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견신(위) 엑소(아래)/사진출처=소견신 웨이보, 스타뉴스


대만 국민 가수 소견신(44)이 그룹 엑소(EXO) 팬인 딸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4일 홍콩 보도를 인용, 소견신이 자신의 딸이 엑소의 팬임을 밝히며, 딸과 함께 한국을 찾은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견신은 지난 설 연휴기간에 엑소의 소녀팬인 딸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엑소를 만났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직접 인터넷을 검색해 엑소에 대해 공부하고, 엑소의 노래도 들어봤다며 "요즘 엑소 '중독'을 즐겨듣는다"고 밝혔다. 엑소 멤버의 이름도 다 알고 있다는 소견신은 "온 세계가 엑소의 것이 될 것이다"라고 감상평을 내놓기도 했다.

소견신은 대만의 락밴드 신악단 출신 가수로 '아존재', '여명지전', '아기득'등을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7~8일, 13~15일 총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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