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측 "이태임, 15·16회 방송서 편집 없을 것"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3.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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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 /사진=임성균 기자


방송 녹화 도중 욕설을 해 논란을 빚은 배우 이태임이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제작 삼화네트웍스, 이하 '내반반') 15, 16회에서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내반반'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이태임이 참여한 이번 주 녹화분이 담긴 15, 16회 역시 편집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임은 지난 3일 '내반반'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5일 촬영도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다만 "다음 주 촬영에서 이태임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직접적인 이유는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이다. SBS 측 역시 "이태임은 하차하지 않으며 배우의 몸 상태를 고려해 해당 분량은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태임은 '내반반'에서 진심원조통닭 가문 둘째 딸 이순수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이태임은 앞서 지난달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현장 당시 상황이 결국 알려지게 되면서 이태임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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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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