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올해 9월 공개?..'압력 감지' 기술 적용 전망

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3.03 14:21
  • 글자크기조절
image
아이폰6S의 예상 모델. /사진=애플인사이더 캡처





오는 9월 애플의 아이폰6S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하드웨어 사양 일부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애플제품 관련 소식을 전하는 애플인사이더는 지난 1일(한국시간) "2015년 9월 공개예정인 아이폰 라인업에는 애플워치와 마찬가지로 '압력 감지(Force Touch)' 터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그리고 소문과 달리 아이폰6S는 4인치 화면이 아닌, 아이폰6와 같은 4.7인치, 5.5인치 두 버전으로 발표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4.7인치 아이폰6S의 코드명은 N71이며, 아이폰6S 플러스는 N66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N71, N66에는 단말기 케이스 주요부분을 재설계하는 문제로 인해, 듀얼 카메라 시스템도 채택되지 않는다.

다만, 가장 주목해야할 점으로는 '압력 감지(Force Touch)'기술이다. 애플인사이더는 "아이폰6S에는 압력 감지 기술이 내장돼, 터치 강도에 따라 이를 다른 입력으로 인식, 통화, 메시지 알림, 기타 기능 등을 손쉽게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애플은 그동안 휴대폰, 태블릿 PC(아이패드), 아이팟 등 각종 기기를 내놓을 때마다 놀라움을 안겨줘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아직, 아이폰6S에 대한 애플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올해 9월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6S가 사람들에게 또 한 번의 놀라움을 안겨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폰6S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S, 소문대로 발표될까" "아이폰6S, 기대된다" "아이폰6S, 휴대폰 바꾼 지 얼마 안됐는데" "아이폰6S, 디자인, 기능 다 궁금하다" "아이폰6S, 아이폰6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