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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화 KBS 아나운서/사진=KBS |
강승화 KBS 아나운서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2일 오후 K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KBS 라디오 해피FM(서울 경기 106.1MHz) '아우라(아나운서와 우리가 함께하는 라디오)' 녹화에 강승화 아나운서가 출연해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곧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승화 아나운서의 여자친구는 미모를 겸한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대학생 시절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8년간 사귀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부를 생각하며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열창했다. 그의 노래를 들은 가수 박완규는 "표현력은 가수 이상이다"고 호평하며 기립 박수를 쳤다.
한편 강승화 아나운서가 출연한 '아우라'는 오는 3일 밤 12시 방송된다. 김기만, 김보민, 강승화 아나운서를 비롯해 가수 박완규가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