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클라라, 홍콩서 2일 극비 귀국..소송 준비 행보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3.02 09:29 / 조회 : 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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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클라라가 홍콩 일정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왔다.

클라라는 2일 새벽 홍콩 영화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국내로 극비 귀국했다. 클라라는 일단 자신과 관련한 신변 정리를 이어가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단 클라라는 전속 계약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의 민사 소송에 대한 준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12월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라리스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 2월23일 폴라리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소송과 관련된 답변서를 제출했다.

민사 소송과 관련한 양측의 입장이 법원에 제출됐기 때문에 재판부 역시 이를 수렴해 쟁점 사항을 취합, 첫 공판 날짜를 정리하게 된다. 아직 날짜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클라라는 또한 자신이 전속 계약 모델로 계약을 맺었던 회사와의 위약금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광고주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클라라 측은 당시 모델 계약을 맺은 광고주 측을 만나 대화로 원만히 합의하는 것으로 결론을 도출했다.

클라라의 향후 행보가 다시 시선을 모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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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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