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7년 저력 해외서도 여전..8國 메인앨범차트 톱50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3.02 08:46 / 조회 :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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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 스타뉴스


만 17년 경력의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에릭 김동완 이민우 신혜성 전진 앤디)의 저력이 해외에서도 여전히 통하고 있다.


신화는 지난 2월 26일 정규 12집 '위(We)'를 정식 발매, 2013년 5월 11집 발표 이후 1년 9개월 만에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팬들에 선보였다. 신화는 12집 공개 직후 타이틀곡 '표적'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베테랑 아이돌그룹의 힘을 보여줬다.

뿐 만 아니다. 이번 앨범은 해외 음반 차트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8시 20분 현재 대만 아이튠즈 메인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 3위에 올라 있다. 여기에 베트남 4위, 싱가포르 9위, 홍콩 11위, 마카오 12위, 인도네시아 태국 36위, 일본 41위 등 대만을 포함, 해외 총 8개국 아이튠즈 메인앨범 차트 톱 50 안에 진입해 있다.

원조 K팝 스타 중 한 팀인 신화는 데뷔 17년을 맞아 출시한 새 음반을 통해서도, 해외에서 관심을 이끌어 내는 등 여전한 저력을 나타내고 있다.

신화는 현재 '표적'으로 활발히 방송 활동 중이다.


한편 1998년 데뷔 뒤 17년 간 단 한 명의 멤버 교체 없이 꾸준히 활약해온 신화는 오는 3월 21과 22일 이틀 간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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