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태론 에거튼, 독일에서 띄운 '귀요미 셀카'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3.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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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론 에거튼 /사진=태론 에거튼 트위터


영화 '킹스맨'의 주연배우 태론 에거튼(Taron Egerton)이 귀여운 셀카를 공개했다.

3월 1일 오후 4시경(현지시간) 영화 '킹스맨'의 주연배우 태론 에거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Happy St David's Day from Germany"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론 에거튼은 독일의 설산을 배경으로 한 채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태론 에거튼은 영국왕립연극예술아카데미 출신의 주목받는 신예로 최근 흥행몰이 중인 영화 '킹스맨'에 출연, 사회 부적응 루저에서 비밀정보요원으로 성장하는 인물 에그시를 연기했다.

에거튼이 언급한 성 데이비드의 날(St David's Day)는 영국 웨일스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기독교 축일이며, 에거튼은 실제 영국 웨일스 출신이다.

한편 '킹스맨'은 화려한 볼거리와 특유의 B급 유머가 가미돼 입소문을 타면서 신작들의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외화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신드롬적인 인기를 모으며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어 3월 2일 현재 누적 관객수는 337만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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