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엠버, 꿀성대 교관과 핑크빛? "이상형 가까워"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3.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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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혹한기 유격 훈련장에서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악명 높기로 유명한 고산유격장에서 멤버들이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으며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꿀성대 교관에 대한 엠버의 호감이 드러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유격 훈련이 시작되면서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꿀성대 교관의 혹독한 훈련에 멤버들의 원망이 높아지고 있던 상황. 이윽고 멤버들은 꿀성대 교관의 통제에 따라 고산유격장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외줄다리 훈련에 돌입했다.

외줄다리 훈련은 지면으로부터 20m 높이의 산속에 설치된 외줄에 의지해 이동해야 하는 난이도 최상급의 코스. 그런데 훈련 도중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처음으로 여군 멤버들 앞에서 꿀성대 교관이 선글라스를 벗었다. 이 모습을 본 엠버는 선글라스를 썼을 때와 달리 순한 이미지인 꿀성대 교관의 반전 외모에 반하게 된 것.

엠버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교관의 눈이 너무 예쁘다. 강한 남자이지만 웃으면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이야기하며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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