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과연 '1라운드 종결자'!..론다 로우지, '14초' 진가노 제압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03.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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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가 캣 진가노에 승리했다.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1라운드 종결자' 론다 로우지(28, 170cm)가 14초만에 캣 진가노(32, 167cm)를 제압, 타이틀 5차 방어에 성공했다.


로우지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 진가노와의 여성 밴텀급 챔피언전에서 1라운드 14초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다.

기대를 모았던 경기는 손쉽게 끝났다. 로우지는 1라운드 종결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도전자 진가노는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플라잉 니킥에 이은 업어치기로 로우지를 공략했으나 로우지는 진가노의 업어치기를 다시 한번 뒤집으며 상위포지션을 획득한후 진가노의 오른팔을 잡아채 기무라에서 암바로 넘어가 진가노의 탭을 끌어냈다.

이날 승리로 로우지는 11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이날 경기 전까지 9전승을 달린 진가노의 무패 행진은 로우지를 만나 멈춰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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