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부부, 태국 여행 포착..다정한 분위기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3.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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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감독/사진=스타뉴스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태국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월28일 중국시보 등 중화 언론들은 탕웨이와 김태용이 태국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진과 목격담을 보도했다. 이들 사진은 이날 블로그 등 SNS에 등장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여느 여행객들과 마찬가지로 편안한 옷차림과 표정이었다. 검은색 롱드레스에 굽 낮은 샌들, 챙 넓은 모자로 휴가 분위기를 낸 탕웨이와 가벼운 면 티셔츠와 바지를 입은 김태용 감독 모두 즐겁게 관광에 임했다.

탕웨이는 지난해 8월 영화 '만추'를 함께 했던 김태용 감독과 결혼했다. 또 그에 앞서 2012년 7월 분당 땅을 13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당시 탕웨이는 토지 구입을 위해 6으로 시작하는 외국인 주민번호까지 발급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렇지만 탕웨이는 지난해 11월 현재 시세는 물론 자신이 매입했던 것보다 적은 12억5000만원에 토지를 팔았다. 분당 땅까지 처분한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신접살림을 중국 베이징에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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