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하차 김신영, 올 연말 '단독 브랜드 공연' 내놓는다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3.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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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사진=임성균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의 이름을 딴 단독 브랜드 공연을 구성하고 있다.

김신영 소속사 에이나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김신영이 올 연말 공개를 목표로 토크와 공연이 결합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개그우먼이 브랜드를 갖고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이제껏 보기 어려웠던 일이다. 이 관계자는 "단순한 공개 코미디가 아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김신영은 시간을 쪼개 이것저것 배우면서 구성안을 논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케이블 채널 Y-STAR '식신로드' 하차도 공연 준비와 관련 깊다. 이 관계자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제작진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다"며 "오랜 고민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식신로드'의 전신인 '식신원정대' 시절부터 원조 식신으로 개그맨 정준하와 함께 활약해 왔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중간에 하차했고, 지난 2013년 12월에 다시 합류해 지금까지 진행해왔다.


그렇지만 현재 진행 중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KBS 2TV '해피투게더3', MBN '언니들의 선택'은 변함없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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