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극장쇼 최고 스타 중 한 명이었던 원로가수 정원(황정원)이 별세했다. 향년 72세.
1일 정원의 유족 측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정원은 지난 2월28일 오후 서울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일 오오전 9시30분이다.
정원은 '허무한 마음' '미워하지 않으리' '내 청춘'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60년 대 극장쇼 시절 절정의 인기를 누린 가수다.
고인은 지난해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했다.
원로가수 정원, 어제(2월28일) 별세 향년 72세..발인 2일 오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3.01 10:41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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