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하차 앞둔 남궁민·홍진영-홍종현·유라, 그래도 러블리♥(종합)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5.02.28 18:21 / 조회 : 1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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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과 남궁민(왼), 홍종현과 유라/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우결4' 하차를 확정한 두 커플이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남궁민, 홍진영 그리고 홍종현, 유라 커플은 여전히 알콩달콩한 가상 부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남궁민, 홍진영은 놀이공원을 찾았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커플 아이템을 구입하는 등 행복을 만끽했다.

특히 홍진영은 평소 놀이기구를 타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남궁민의 요청으로 놀이기구를 탔다. 두 사람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더욱 밀착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순간 포착된 사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더불어 남궁민과 홍진영은 풍선비행 놀이기구에서 설치된 카메라를 피하며 스킨십을 해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날 홍종현, 유라는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여행길에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와 함께 첫 만남 영상이 살짝 공개됐는데, 두 사람의 지금 모습과는 많이 다른 어색한 모습이었다. 9개월 차 가상부부가 된 홍종현과 유라는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뚝뚝하기만 했던 홍종현은 이날 커플 벙어리장갑을 손수 준비해 오면서 유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유라는 "종현이는 아영이를 사랑해~"라는 가사의 노래를 방송 내내 부르며 홍종현을 향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남이섬에서 드라마 '겨울 연가'를 패러디하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라가 먼저 홍종현의 볼에 뽀뽀를 했고, 홍종현 역시 유라에게 기습 볼 뽀뽀를 해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두 커플은 하차가 확정된 사실이 알려졌지만, 여전히 시청자들에게 사랑스럽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근 '우결4' 제작진은 남궁민과 홍진영, 홍종현과 유라 커플의 하차를 발표했으며, 이들의 마지막 방송 일자는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결4'에 합류할 새 커플의 섭외가 진행 중이며, 기존 출연 중인 송재림, 김소은 커플은 잔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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