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코스 레코드 작성

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2.28 17:03 / 조회 : 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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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18, 뉴질랜드). /AFPBBNews=뉴스1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 뉴질랜드)가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다.

리디아 고는 28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클리어워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뉴질랜드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리디아 고가 작성한 11언더파 61타의 2라운드 스코어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미향의 63타보다 2타 낮은 기록이다.

이날 리디아 고는 첫 번째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2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꾸준히 타수를 줄여나갔고, 결국 코스 레코드를 작성해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리디아 고는 이날 활약으로, 1, 2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41타를 기록, 순식간에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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