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정준영, 제작진 각서 요청에 반항하다 돌변 '반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2.28 13:01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정준영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허세와 순수 사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28일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영은 '1박2일' 녹화 중 제작진의 각서 서명요청에 반항하다 자진 반납했다.


오는 3월 1일 '1박 2일'에서 충청북도 충주에서 펼쳐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SNS를 통해 각서를 받아 든 정준영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거친 반항아의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정준영이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나서서 제작진을 향해 서류로 보이는 무언가를 내미는 모습이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정준영이 촬영을 위한 각서를 받아 든 모습으로,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규칙에 따라 불이행 시 다음 복불복 참여 기회를 박탈당한다'는 등의 내용이 적힌 각서를 받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정준영은 처음에는 "이런 거까지 해야 되냐"며 반항적인 표정을 보이다, 결국 다른 멤버들이 서명도 하기 전에 빠르게 서명을 하고 '자진 반납'까지 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