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투레, 드레스 색깔 논란 동참.."파란색과 검정"

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2.28 11:20 / 조회 : 8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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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드레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드레스 색깔 논란이 축구계까지 번졌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 공식TV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 훈련장에서 야야 투레(32, 맨시티)에게 접근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드레스를 보여주며 색깔을 물었다.

투레는 "파란색과 검정색이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흰색과 금색이 아니냐"고 재차 묻자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말과 함께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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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드레스 색깔이 파란색과 검정색이라고 말한 야야 투레.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리포터가 보여준 드레스는 보는 사람마다 다른 색깔로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Caitlin McNeil)이 해당 드레스를 자신의 SNS에 올린 뒤부터 논란이 시작됐다.

일부는 파란색과 검은색 줄무늬 드레스라고 주장했다.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됐다.

드레스 최초공개자인 맥네일은 미국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내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신부의 어머니가 입은 드레스다.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정색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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