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최초 공개자가 밝힌 정답 "파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2.28 10:29 / 조회 : 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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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색깔 논란을 일으킨 사진. 최초 공개자는 파란색과 검정색이라고 '정답'을 밝혔다.


전세계를 강타한 드레스 색깔 논란의 정답은 파랑색과 검정색으로 확인됐다.

미국 뉴욕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26일(현지시간) 드레스 사진을 SNS에 최초로 공개한 케이틀린 맥네일(Caitlin McNeill)과의 전화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사진은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의 텀블러에 처음 올라왔다. 드레스는 케이틀린 맥네일의 친구 결혼식에서 신부의 어머니가 입은 것이었다.

맥네일과 그의 친구들은 신부의 어머니가 딸에게 드레스 사진을 보냈을 때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사람들마다 이 드레스의 색깔을 다르게 본 것이다.

이에 케이틀린 맥네일의 친구인 신부는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을 게재, 친구들과 논쟁을 계속했다. 이후 맥네일이 사진을 자신의 텀블러 팬페이지에 게재하여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맥네일은 "내 텀블러 팔로워들이 반응할 것은 기대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와 민디 캘링까지 이를 언급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맥네일은 "나는 내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신부의 어머니가 입은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정색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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