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정우, 바퀴벌레 앞에 작아진 남자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2.27 22:04 / 조회 : 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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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배우 정우와 손호준이 바퀴벌레 한 마리에 혼비백산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손호준과 정우는 잠자리에 들려던 중 발견된 바퀴벌레에 겁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우는 손호준과 한 방에 잠자리를 준비했다. 잠들기 전 두 사람은 벽에 붙은 바퀴벌레를 발견했고, 이를 잡지 못해 한참을 멍하니 지켜볼 뿐이었다.

정우는 "이렇게 큰 건 처음봤다"며 "내가 잡을 테니 네가 치울래?"라고 손호준에게 제안했다. 정우는 벌레를 잡은 후 괴성을 지르며 혼비백산했고, 손호준은 죽은 바퀴벌레를 재빨리 밖으로 내다 버렸다.

잔뜩 얼어붙은 두 사람의 모습은 tvN '응답하라 1994' 속 캐릭터와는 전혀 달라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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