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박형식 "우리 전문가님에게 맡겨요"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2.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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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형식 트위터


'드레스 색깔' 사진이 해외 및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큰 논쟁을 몰고 온 가운데 그룹 ZE:A(문준영, 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의 박형식도 그 논쟁에 동참했다.

박형식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신기해서 봤는데 크게 보면 흰색 금색인데 사진을 작게 보면 파란색 검은색임.. 그래서 내 눈은 뭔데"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 색깔' 사진을 올렸다.


잠시후 박형식은 "ㅋㅋㅋㅋㅋ"로 시작되는 폭소와 함께 "이제 파랑 골드로 보이기 시작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내 그는 "잠깐.. 뭐야 이건 왜 둘 다 보여. 어떻게 된 일이야. 스트레스 안 받으면 흰금이고 받으면 파검이란 사람과 홍채 차이라고 한 사람 나와"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형식은 "그만해야겠다. 내가 일을 크게 만든 듯. 우리 전문가님에게 맡겨요"라고 체념한 듯한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드레스 색깔 박형식, 드레스 색깔 따위 흰색이든 파란색이든 이제 신경 쓰지 마요". "드레스 색깔 박형식, 전문가님이 누구?", "드레스 색깔 박형식, 난 흰색으로 보이긴 했는데 포토샵에서 오토화이트밸런스를 건드려서 저런듯"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레스 색깔' 사진은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자신의 텀블러에 올린 사진이다. 이후 해외 및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드레스의 색깔은 무엇인가'를 두고 열띤 논쟁이 벌어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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