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M "이효리 홀로서기? NO..2013년 문서상 계약 완료됐지만 협력관계 지속中"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2.27 09:40 / 조회 : 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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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 스타뉴스


스피카 니콜 김규종 허영생 등이 소속된 B2M엔터테인먼트(이하 B2M)가 일부에서 제기한 이효리의 홀로서기 주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B2M 측은 27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효리와 문서상의 전속 계약은 지난 2013년 중 이미 완료됐지만, 이후에도 협력 관계를 지속 중이며 이는 지금도 변함없다"라며 홀로서기 설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즉 B2M은 이효리와 서류상 전속 계약이 마무리 된 뒤 문서상 재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오랜 믿음을 바탕으로 지금도 이효리 관련 일을 봐주며 협력 관계를 지속, 사실상의 소속사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가요계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안이기에, 미디어들 역시 현재까지도 B2M을 이효리의 소속사로 언급해오고 있다.

실제로 B2M 측은 최근까지도 이효리 관련 사안들에 대해 이효리를 대신해 입장을 전해왔다. 또한 이효리도 B2M과 문서상 전속 계약이 끝난 이후인 2014년 1월 자신이 작사 작곡한 '유 돈 러브 미(You Don't Love Me)'를 B2M 소속인 걸그룹 스피카에게 주는 등 B2M과 인연을 이어왔다.

앞서 이효리는 과거 DSP미디어의 핑클 때부터 함께 했던 매니저인 길종화 대표가 세운 B2M 과 2010년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효리는 2013년에는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다.

한편 이날 일각에서는 이효리와 B2M이 전속 계약이 만료 되면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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