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도전' 전북, 28일 팬과 함께 하는 출정식 개최

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2.26 15:44 / 조회 : 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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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전북현대 출정식. /사진=전북 제공






전북현대가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출정식에서는 2015시즌 출발을 알리는 영상과 함께 유니폼 발표회, 이적 및 신입선수 소개, FC아트드림 발대식, 선수단 애장품 경매, 팬 사인회, 선수와 팬이 하나 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 애장품 경매를 통해 들어오는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부스에서 2015 시즌권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이철근 전북현대 단장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선수단과 구단 그리고 팬이 한마음으로 뭉쳐 올 시즌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정식은 전북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전북은 다음달 3일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2차전 산둥루넝 원정경기 출전을 위해 1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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