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백승환, 전교 1등 수재.."경영학과 목표"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2.26 09:32 / 조회 : 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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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승환/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백승환이 연기와 학업 모두 충실히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승환은 최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경영학과에 입학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백승환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하면서도 일반고등학교 480여 명의 학생들 중 전교 1등을 하는 등 학업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그는 "나중에 대학에서 연기가 아닌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다"며 "옷을 좋아하기 때문에 패션 사업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촬영이 있는 경우 학교생활에 완전히 몰두하지 못하지만 백승환은 최대한 학창시절을 즐기려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학교에 가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 제 또래 친구들도 많고 워낙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아한다"며 "다른 친구들은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데 저는 일을 하고 있어서 아쉬움도 있다. 올해는 학교생활을 더 충실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백승환은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박지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첫 회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백승환은 그간 영화 '리턴', '도가니', '남쪽으로 튀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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