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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기용 셰프 /사진=MBC 라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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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기용 셰프/사진=SBS 좋은아침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맹기용 셰프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서태화, 최현석 셰프, 맹기용 셰프,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미남 셰프 맹기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손호영, 기성용, 이상윤을 섞어놓은 듯한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 수석 입학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가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셨고, 카이스트 전자과가 신설되고 처음으로 교수로 임용되셨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당시 학생과 교수로 만나셨다. 어머니도 카이스트에서 첫 번째로 여자 박사학위를 취득하셨고, 대전에서 수능 1등을 한 동생은 현재 서울대 재학중이다"라고도 밝혔다.
한편 맹기용은 홍대 인근 브런치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이다. 또한 현재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MC로서 맹활약중이다.
맹기용은 지난 2014년 8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중년층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또한 2014년 12월에는 연예인과 셰프가 합심해 새로운 국민 레시피를 발굴하는 푸드 오디션 프로그램 SBS '쿡킹코리아'에도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과 팀을 이뤄 출연한 바 있다.
맹기용은 2014년 EBS '최고의 요리비결 플러스'에 출연, 자취생들을 위한 10분 요리로 간편떡볶이, 편의점 리조또 등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지상파 케이블을 막론하고 '셰프테이너'(셰프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최근, 인기 셰프테이너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맹기용 셰프의 향후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