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리 복근 공개..정찬우 "똥 같아"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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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영상 캡처


개그맨 김기리가 복근을 공개하자 정찬우가 "똥 같다"고 평가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김기리가 사라진 식스팩을 공개했다.


이날 김기리는 "예전에 몸을 엄청 만든 적이 있었다. 사람들이 자꾸 몸을 만지고 보여달라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먹어서 살을 찌웠다"고 살을 찌운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 이영자가 "그럼 이제 복근이 없나"고 물었다. 김기리는 "없다"고 대답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박성광이 "보여달라고 하는 게 스트레스인 것 같더라. 우리 마지막으로 한 번만 보고 끝내자"고 제안했다.

김기리는 "그럼 한 번 보여드리겠다. 다시는 보여달라는 말 하지말아 달라"고 단호히 말한 후 복근을 공개했다.


그러자 지켜보던 MC 정찬우는 "똥 같다"고 평가했다. 이영자는 "고마워요. 다시는 안 보여 달라고 할게요"라며 사과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기리, 아무리 그렇다고 일부러 살을 찌울 것 까지야", "김기리, 스트레스가 심했나 보다", "김기리, 지금도 충분히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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